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설날 맞이 점심 식사
📍익스첼 합정


여기는 발리인가 태국인가?
동남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지만
사실은 멕시칸 레스토랑

11시 오픈인데 거의 오픈런 했다.
네이버로 미리 예약해서 왔는데
예약 하지 않으면 현장 대기가 꼭 필요해 보인다.
내부


매장 안은 싱그러운 느낌
나무와 이파리와 돌맹이가 주를 이루어
자연 속에 들어온 느낌
메뉴

메뉴 주문 좀 나초를 주는데
나초를 추가하려면 추가금이 필요함 💸
바삭하고 맛있다

우리는 4인 세트메뉴 주문!
음료 두개 선택 가능!
시저 샐러드


치즈가루와 아몬드인지 땅콩인지 뭔지
아무튼 넛트(?) 가루가 토독토독 씹히는 게 특징ㅇ
고수 올라감. 구욷
비리아 타코


6시간 이상 끓인 차돌 양지를 콘 또띠아 안에 넣고 구웠다는 #비리아타코


또띠아는 바사삭허고
그 안에는 부드럽고 잘게 찢긴 소고기가 씹힌다
같이 나오는 소스를 듬쀽 찍어먹어야 제맛이다.
연어 토스타다


뭔진 모르겠지만
일단 라임 쀼려

검정색이 토스타다 인가봄.
바삭한 전병같운 느낌쓰
그 위에 아보카도
그 위에 양념된 연어
그 위에 또 양념
개인적으로는 위에 비리아타코보다 맛남
연어 싫어한다면 비추
비프 파히타

모둠 또띠아 쌈 같은 거

구워진 소고기와 새우와 닭고기
구워진 피망과 양파와 고추

뭐라뭐라 허셨는데 기억이 안나는데
맛 차이룰 잘 모르겠다
그냥 다 때려넣어
예상가는 맛이다
시골에서 삼촌이 바베큐 고기랑 야채 구워준 맛
과카몰리
과 과카몰리
과 카몰리 과 과카몰리ㅣ

과카몰리 한 접시🥑
오우 상큼햐
나초도 찍어먹고
또띠아에도 올려먹고
없으묜 은근히 아쉬운 아이
안 먹으면 멕시칸 식당 안 온 것 같은 아이
총평
색다른 분위기에서
기분전환할 한 끼 찾으신다면 추쳔
데이트나 모임장소로 한번쯤은 갈만함
진짜 맛있게 잘 먹었는데 또 생각나진 않음 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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